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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다코타의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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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우스다코타 주 전체를 관할하는 미국의 상/하원 의원 선거구. 상원 2명과 하원 1명으로 대통령 선거인단 3명을 선출한다.
현재 지역구 상원의원은 마이크 라운즈와 존 튠, 하원의원은 더스티 존슨으로, 3명 모두 공화당 소속이다.
2. 상세[편집]
주 역사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상원의원에 당선된 사람이 6명 밖에 없을 정도로 예로부터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꼽혔다. 사우스다코타는 역사적으로나 지금으로서나 농업이나 임업 외에는 별다른 수입원이 없는 전형적인 농촌 주인데, 그러다보니 미국 전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화당 텃밭으로 꼽힌다.
그러나 농촌 주라는 특징 때문에 19세기 후반 인민주의 운동의 거점 중 하나였으며, 이 흔적이 남아서 의외로 민주당도 이 지역구에서 선전한 적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1972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후보이자 민주당 내 진보좌익 계열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 맥거번이 이곳에서 3선 상원의원을 지냈다. 또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톰 대슐도 이곳이 지역구였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오바마가 45%나 득표하며 53%에 그친 매케인을 따라잡는 등 중부 대평원 지대에서는 그나마 민주당이 해볼만한 곳으로 여겨졌다.
다만, 2008년 이후로는 점점 공화당과 민주당의 표세가 벌어지고 있고, 주의 민주당 표심을 끌어올릴 대도시나 소수인종[1] 인구가 부족해, 2010년~2020년대 들어 공화당 표심이 더욱 강해지는 추세이다.